[워싱턴=뉴시스]미국 백악관이 수정하기 전상호관세행정명령 부속서(왼쪽)와 수정한 후 부속서.

한국에 대한 관세율이 26%에서 25%로 수정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러라고로 가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트럼프가 지난 1월 취임 이후 국가 간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해온.

다만 업계 전반적으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대한상호관세부과를 발표하고 있다.

행정명령 부속서의 한국에 대한상호관세율을 25%로 슬그머니 바꿨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상호관세관련 연설을 하면서 한국은 25%라고 적힌 표를 들어보였고, 백악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25%라고 적은 표가 게재됐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에서 국가별상호관세발표 후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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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서는 25%상호관세를 산정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상호관세조치로 한국 수출 지형이 급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우리의 핵심 수출 지역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대해 미국이 한국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미국이 부과하면서 ‘한국 생산 중간재 → 아세안 수출 및 제품 완성.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상호관세가 시행된다면 최악의 경우 아이폰 가격이 333만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애플 제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중국에 34%의상호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주요 통상국 25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