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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튬’까지 하고 유혹한 여인?…제대로 넘어갔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퐁파두르 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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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nvhul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회   작성일Date 25-05-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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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가 연예인 인맥의 실체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교 후배들과 보육원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대학 축제에 빅뱅이 왔으면 한다는 후배들의 말에 “내가 지디한테 물어볼까?”라고 허세를 부렸다. 기안84는 “알아 나 지디 이제. 마지막 인사할 때 ‘멀리서 응원할게’라고 하니까 ‘형 안 보시게요?’라더라. ‘또 볼거야?’라고 했더니 ‘봐야죠’랬다”고 뿌듯해했다. 기안84는 예능 ‘굿데이’를 통해 지드래곤과 만났다. 이어 그는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방탄소년단 진을 두고 “석진이도 알고. BTS 알지?”라며 인맥 자랑을 이어갔다. 그러나 사실 기안84는 이때 ‘두뇌 풀가동’ 중이었다며 “지디 씨는 전화번호도 모른다. 결국엔 잘나가는 동생들 이름 판 거다.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우리 얘기는 왜 안해?”라고 궁금해하자 기안84는 “아예 안하는 거 같아”라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넌 내 남자” 호피 ‘코스튬’까지 하고 유혹한 여인?…제대로 넘어갔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퐁파두르 부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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