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와 은가은이 신혼집 구하기에 나선 가운데 박현호가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4회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오는 4월 12일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집 임장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앞으로의 결혼 준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현호의 절친 손태진이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빨리 신혼집을 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은가은은 “이제는 오래 살 집을 구해야 한다”며 “난 1억 5000만원 정도 있는데, 현호는 얼마나 줄 수 있어?”라고 묻는다. 박현호는 잠시 당황하더니 “나도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1억 5000만원 정도?”라고 답한다. 그러자 은가은은 “이번에 이사하면 19번째”라며 “고시원부터 시작해, 보증금이 없어서 길바닥으로 나앉다시피 한 적도 있다”는 집에 얽힌 애환을 고백한다. 이어 그는 “3억원으로 서울에서 집을 구하기 힘 “비켜!” 경쟁 주자 뒤통수 후려친 육상선수…‘실수’ 주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