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1월 통화정책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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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니 경기 침체를 우려해 연내 2%대로의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금통위는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연 0.

5%였던 금리를 2023년 1월까지 1년 반 동안 3%포인트 인상했다.

이후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회 연속 금리를.

앞서 2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던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내수 회복의 더딘 상황에서도 대내외적 정치 상황들로 인한 높은 환율 변동성에 동결 결정을 내렸다는.

설날을 보름 앞둔 14일 서울 중구한국은행본점에서한국은행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될 설 자금 방출.

전례 없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통화정책은 상황 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기민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

" 이창용한국은행총재의 지난 2일 신년사입니다.

'유연하게' 그리고 '기민하게'는 금리 인하의 신호라고 전문가들은 평합니다.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16 [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가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높게 유지되는 상태에서, 세 번 연속 인하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 원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더 뛸 가능성을 우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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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한국은행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