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원격 조종' 당한 60대, 경찰 도움으로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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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박람회기자들과 만나 “추경 규모와 시기에 대한 정부·여당의 입장을 듣고자 했는데 듣지 못했다”며 “금주 중 실무 협의를 개최하자는 우 의장의 제안에도 (국민의힘은) 정
허니문박람회일정박찬대 원내대표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시5분께 부산 북구 한 은행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의심되는 A(60대) 씨가 방문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에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 한 통을 받고,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돼 원격 조종을 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A 씨의 말을 들은 은행원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의심돼 다른 금융기관의 입출금 정지 조처와 함께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씨의 통장에는 예치금 등 총 5억 상당의 돈이 있었다.
출동한 경찰은 악성앱 탐지 앱 ‘시티즈코난’ 등을 이용해 A 씨의 휴대폰에 3개의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삭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피싱 탐지 앱션을 모방한 피싱용 악성앱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관련 앱은 공식 마켓에서만 다운받아야하며, 금융수사 기관이 문자로 설치를 요구할 때 경찰과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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