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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W몰 공매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법원경매정보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경매에 나온 상가, 오피스텔, 근린시설은 모두 5395건이다.

이중 995건이 매각되면서 매각률은 18%에 그쳤다.

낙찰가는 총 4814억원으로 총 감정가(6546억원)의 74%를 기록했다.

◇공매와 만기 연장…두 사업장 차이는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0-27에 위치한 '가산W몰'은공매에 나온 이후 연이은 유찰을 거치면서 몸값이 최초 감정가 2천602억원에서 946억원까지 낮아졌다.

이 사업장은 지난해부터 1회차(9차례)·2회차(9차례)·3회차(8차례)에 걸쳐공매에 나왔지만.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가산W몰’이공매에 부쳐진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초 감정가 2602억원에서 거듭 유찰되면서 몸값이 반값도 안되는 946억원까지 낮아졌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인수자 물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W몰’이공매에 부쳐진 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초 감정가 2602억원에서 거듭 유찰되면서 몸값이 반값 수준인 946억원까지 낮아졌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인수자 물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가산W몰이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진행한 3번의공매에선 낙찰자를 찾지 못해 유찰됐다.

유찰을 거듭하며 가격도 많이 떨어졌다.

태평양감정평가법인이 지난해 10월 평가한 감정평가액은 2602억원이다.

오는 8일 진행되는 1회차공매의 최저입찰가는 980억원으로 감정가 대비 38.

가산W몰이공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3번째다.

EOD 발생 당시공매에 부쳐지며 9회차까지 진행했지만, 유찰됐고 2회차공매도 진행했지만 낙찰자를 찾지 못했다.

유찰된 후 수의계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매입하려는 업체를 찾지 못해 3회차공매에 나오게 된 것이다.

유찰을 거듭하며 가격도 절반 수준까지.

고별전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W몰은공매에 부쳐졌다.

한 부동산개발회사가 지식산업센터로 개발하기 위해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으나 대출 기한 연장에 실패하고 매물로 나온 것이다.

최근 시행사들이 자금난을 겪으며 입지가 뛰어난 개발 부지마저도공매에 나오는 가운데W몰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최근 PF 사업장에서 EOD 통보를 꺼리는 분위기가 여전한데도 불구, 가산W몰부지가공매로 나온 건 해당 사업장에 '지식산업센터'를 지을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센터·데이터센터 등과 더불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W몰의공매유찰이 거듭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며 예인개발로 소유권이 넘어간 곳이다.

예인개발은 해당 부지에서 지식산업센터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브릿지론 만기 연장에 실패했다.

EOD(기한이익상실) 발생으로 대주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27외 1필지 가산W몰이공매에 부쳐졌다.

감정가만 2602억78000만원에 달한다.

집행기관인 한국자산신탁 관계자는 “지난 10월 메리츠캐피탈 등 대주단이 시행사 예인개발주식회사에 기한이익상실(EOD)을 통보했다”면서 “입찰 기간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