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위협설' 이재명...경찰, 신변 보호 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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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빙자간음죄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18일 오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시작했으며,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변보호에 투입되는 인원이나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의 이번 조치는 앞서 민주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른바 이 대표에 대한 '암살 위협설'을 제기했다. 이후 민주당은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수사에 나서겠다고 한 바 있다. 한편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과 서울서부지법 판사 3명에 대해서도 경찰은 신변 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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