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이 무산됐다는 뜻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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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총에서는 자사가 가진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임시 주총이 취소되면서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은 백지화됐다.

분할·합병을 추진하던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12·3 내란사태 이후 급락하면서 합병안의 주주총회 통과가 요원해지자 결국 자진 철회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은 일반주주를 제외한 총수일가 등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한 계열사 개편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분할·합병안을 강행하려 했지만.

10일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 내부의 신중한 검토 및 논의를 거쳐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분할합병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또 “지난 10월 21일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분할합병 변경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이에 대한 해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도 밝혔다.

두산이 개편안을 포기하는 이유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등의 주가 동향은요? Q.

정부가 자본시장에서 추진해 온 기업 밸류업 정책도 동력이 약화될 우려가 높습니다.

실제 금융 관련주등 밸류업 수혜주들의 타격이 크죠? Q.

윤석열 정부에서 빛을 본 게 방산이죠.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7월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두산밥캣을 분리해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려 했으나, 금융당국과 주주 반발로 철회한.

이번 재편의 핵심인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비상계엄 당일인 3일 2만1000원대에서 마쳤으며 지난달 말에도 유사한 흐름이었다.

사업 재편을 논하는 12일 임시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지거나 기권하는 주주들은 주식매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 행사가는 2만890원으로, 주가가 이 밑으로 크게 내려가는 건 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미국 보잉으로부터 1조1268억원 규모 B737 꼬리날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분할합병 계약 해제에 따른 분할합병 관련 모든 절차를 중단했다.

▲한농화성이 265억원 규모 군산공장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KG이니시스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지난 7월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를 3대 축으로 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발표하며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 합병을 추진해 왔습니다.

사업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추진됐던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건은 결국 비상계엄이라는 돌발변수에 좌초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