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1월에는 비상계엄 사태 등 국내 상황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면, 이번 전망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관세정책등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입니다.

] 이런 영향으로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1.

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

미국 트럼프관세정책및 경남수출 동향 설명에 이어 경남도를 비롯한 기관별 수출지원 시책설명과 기업애로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환리스크 대응책 마련 △물류비 지원 △중소기업 금융혜택 지원 강화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확대 △해외 바이어 매칭 지원.

한은은 또 이날 발간한 ‘미국 신정부관세정책의 글로벌 및 우리 경제 영향’ 보고서에서 미국과 다른 나라가 서로 관세 보복을 반복하는 비관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면 올해와 내년 한국의 성장률이 기본 시나리오보다 0.

2%포인트 각각 낮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1%대 저성장에 빠진 상황에서 높은 물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며 "스태그플레이션에 이미 진입했다는 게 학계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의관세 정책이 다시 달러 강세를 이끌면 원화값이 떨어져 수입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www.zerocos.co.kr/

4%포인트나 낮춘 것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관세 정책강도와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국내 정치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내수의 핵심인 건설투자 부진이 계속되고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상황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큰 폭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이어졌다.

이 총재는 불과 한 달여 전에 내놓은 분석보다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 이유에 대해 “1월에는 비상계엄 사태 등 국내상황이 주요한 요인이었다면, 이번 전망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관세정책등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 행정부의관세정책이 애초.

큰 낙폭 이후 지난밤 반등을 시도하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관세발언에 낙폭을 키웠습니다.

한달 밀렸던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관세.

43 25일 마켓인사이트에서는 한국은행 부총재를 지낸 이승헌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통화정책점검해봤습니다.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美 엔비디아.

그러면서 "특히 이번 한국 경제 위기는 내수 침체와 트럼프 발관세 정책에 따른 수출 타격이 불가피한, 동시다발적 내우외환 비상사태라는 점에서 여야를 포함한 총체적인 비상 국면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금통위는 의결문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관세정책등의 영향을 언급하며 “국내 경제는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최근 경기 상황을 볼 때 적절한 결정으로 받아들여진다.

경기 상황만 봐서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