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김준호의 결혼식 계약금 사건을 언급했다. 3월 1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결혼식 날짜를 공지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2025년 7월 13일에 결혼한다며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에게 “다른 약속 잡으시면 안 된다. 큰일난다”고 당부했다. 임원희는 “날 잡은 거냐”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중요한 건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할 뻔했다. 김준호가 계약금이 없어서 도망갔고 김지민이 그냥 제가 낼게요 하고 냈다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아니 계약을 하러 갔는데 그날 돈을 내는 건지 몰랐다. 난 카드를 잘 안 써서 카드 한도가 되는지 확인하러 갔다”며 도망설을 확인해줬다. 이에 이상민은 “네가 계약하면 할인해줬을 텐데. 2번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공정거래위원회가 휴대폰 판매장려금을 담합했다며 1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자 이통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행정소송을 예고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당초 예고된 조단위 과징금은 피했지만, 방송통신위원회 행정